태국의 유일한 섬이자 가장 작은 주이기도 한 푸켓

푸켓을 관광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는 10월부터 2월 건기로 

22~34℃정도의 날씨로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세계적인 관광 휴양지로 유명한 푸켓 섬은

아름답고 변화무쌍한 석회암 절벽,

숲이 우거진 언덕이 있고 주변에 32개의 작은 섬들이 흩어져 있어요.

그 중 푸켓여행으로 자주 가시는 푸켓 베스트5

지금 시작합니다~

1. 파통, 파통비치

푸켓 그 자체를 상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해변이죠.

​둥글게 휘어진 4km에 이르는 곱고 하얀 모래, 물놀이를 즐기기에 적당한 파도세기와 얕은 수심으로 

푸켓을 여행하는 모든 사람이 한 번 쯤은 거쳐가는 곳이예요.

파통의 주변은 수많은 노점상들이 즐비해 있어 물놀이뿐만 아니라

먹거리, 쇼핑투어에도 더 없이 좋은 장소예요.

​푸켓에서의 일정이 촉박하더라도 반드시 들려봐야 할 명소중 하나!

* 파통은 본래 ‘바나나 농원’이라는 뜻인데, 현재는 푸켓 관광산업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어요.

* 페러세일링, 제트스키, 바나나보트등 해양스포츠 액티비티가 많아요.

* 배낭여행객들을 위한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들이 밀집되어 있어요.

* 해가 지고나면 더 많은 인파로 북적이는 ‘나이트 라이프’ 의 성지예요.

​약 500m 길이의 거리에 레스토랑과 노천 바, 나이트 클럽 등이 있으며 태국의 화려한 밤 문화를 엿 볼 수 있죠.

* 푸켓의 다른 해변에 비해서 물이 맑고 아름다운 편은 아니에요.

​한적하고 깨끗한 바다를 원한다면 파통 비치 남쪽으로 이어지는 카론비치, 카타비치에 들러보는 것도 좋아요.

주소 : Thawewong Road, Kathu District, 푸껫 주 83150 타이

- 파통 야시장

파통 야시장이란 어느 특정 한 곳을 지칭하는 것이 아닌,

​해가 지고 난 후 파통 전역을 메우는 노점상 전체를 아우르는 말이에요.

​낮에는 비교적 조용한 편인 파통 거리도 밤만 되면 수많은 노점상으로 가득해져요.

​팟타이, 로띠, 씨푸드 바비큐 등 태국들 대표하는 음식들을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으며,

​무엇보다 태국 특유의 현지 분위기를 완전히 느끼며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파통 야시장의 장점이지요.

* 노점상인 만큼 가격 정찰제가 아니기 때문에 쇼핑시 바가지 주의하세요. (음식은 비교적 저렴한 편)

* 방라 로드와 이어진 파통 프롬나드 앞에 들어서는 점포들이 맛도 좋고 시설도 깨끗해 인기가 많아요.

오픈 시간 : 18:00

2. 팡아만

130여개의 섬으로 구성된 해상 국립공원이에요.

​영화 007의 배경이 되기도 했으며, 현재는 푸켓 투어의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어요.

​자연이 빚어낸 석회암과 기암괴석의 조화가 절경을 이루고 있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하고 큰 바위는 일명 ‘제임스 본드 섬’이라고 해요.

​푸켓의 아오포 부두에서 배로 1~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고, 보통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이 곳을 찾는 편이예요.

* 고전적인 투어 방식인 롱테일보트 투어, 최근 들어온 스포츠장비와 카약, 

코끼리 투어 등 재미있는 액티비티가 넘치는 곳입니다.

홈페이지 : htp://visitthailand.or.kr/home/fit.php?mid=74&p=2&r=view&uid=2501

연락처 : +66 8 7380 9918 ‎

요금 : [팡아만 전일 씨카누]

씨암 씨카누 : 성인 1,300 / 어린이900바트

판와 씨카누 : 성인 1,600 / 어린이900바트

팡아만 스피드보트 투어 1인 : 성인 1,400 / 어린이900바트 (씨카누 1회 포함)

위치 : 캐론비치의 힐튼아카디아에서 1시간

3. 피피섬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더 비치’의 무대가 되어 유명해진 푸켓 인근 크라비주의 아름다운 섬.

​푸켓의 파통비치가 개방적인 문화와 흥겨운 분위기로 가치가 있는 해변이었다면,

​이 곳 피피섬에선 순수하게 바다가 주는 아름다움 그 자체를 느낄 수 있어요.

​높이 솟은 기암절벽과 티 한 점 없이 에메랄드 빛으로 반짝이는 바다,

​산호초로 이루어진 해수욕장의 고운 모래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인해 

1년 내내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 입니다.

* 큰섬인 ‘피피돈’과 작은 섬인 ‘피피레이’(무인도)로 이루어져 있어요.

* 영어 알파벳 ‘P'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어요.

* 이 곳 피피섬의 주민들은 대부분의 태국인이 불교를 믿는 것과 달리 이슬람교를 믿고 있어요.

위치 : 푸켓 선착장에서 스피드보트(1시간30분 소요)나 페리(3시간 소요)로 이동

4. 아프로디테 쇼 / 사이먼 캬바레 쇼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레이디보이(트렌스젠더)쇼 입니다.

​화려한 춤사위와 대형 스케일로 볼거리가 가득해요.

​전체적인 포맷은 트렌스젠더들이 춤, 노래등의 각종 공연을 펼치는 형식이며

​아프로디테, 사이먼등 이름만 다를 뿐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아요.

​한국인 여행객을 반영한 듯 귀에 익은 대중가요도 들을 수 있고, 

한복에 부채춤을 추는 트렌스젠더를 볼 수도 있어요.

​취향과 가치관에 따라 거부감이 들기도 하겠지만, 

태국의 대표 문화중 하나이니 한 번쯤은 관람해보는 것이 좋아요.

​주변의 쇼핑스팟과 공연장 내부에는 레스토랑, 바 등이 입점하였으니 관람 시 참고하세요.

* 공연 후에 무대 주인공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팁 줘야 함)

홈페이지 : http://www.phuket-aphroditecabaret.com

연락처 : +66-76-612-888

오픈 시간 : 18:00, 19:30, 20:00

요금 : 700THB

위치 : 테스코 로터스 마켓 건너편

5. 보타닉 가든

다양한 식물들로 아름답게 정원을 꾸며 놓은 곳이에요.

​야자수 나무와 각종 열대 식물들, 세계 각국의 꽃들과 정원을 아기자기하게 배치해 놓아

가볍게 산책하며 사진을 찍기에도 좋고

커다란 인공 호수가 있어 더위에 지친 여행자들에게 쉼터로 최고의 장소예요.

홈페이지 : http://www.phuketbotanicgarden.com

연락처 : +66-76-367-076

오픈 시간 : 09:00~17:00

요금 : 500THB

위치 : 왓찰롱 사원 부근

지금까지 푸켓의 추천 여행지들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푸켓 여행에 대해 문의사항이 있으시다면

클럽리치투어로 편하게 문의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