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중 300일 이상이 맑은 날씨

한겨울에도 영하로 떨어지지 않는 따뜻한 나라

서핑의 천국

오리너구리와 바늘두더지 등 희귀동물의 서식지

이 수식어가 붙는 나라가 어디일까요?

바로 호주(Australia)입니다.

그 중에서도 호주 최대의 도시 시드니는 여행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도시인데요.

시드니 추천 여행지를 클럽리치투어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오페라 하우스

호주 관광의 핵심지 1

시드니 뿐 아니라 '호주' 라는 나라를 떠올리면 누구나 가장 먼저 떠올릴 만큼 유명한 오페라 하우스입니다.

하얀 조가비 모양의 지붕으로 이루어진 이 아름다운 건물은

​1957년 당시 그다지 유명하지 않던 덴마크의 건축가 존 우촌(Jorn Utzon)이

아무렇게나 까진 오렌지 껍질이 겹쳐져 있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설계했다는 일화가 있어요.

​건물의 외형에서 느껴지는 가벼우면서도 웅장한 자태는 바다와 조화를 이루며 

시원하고 아름다운 시드니항구의 풍경을 보여주고있어요.

​극장, 음악당, 전시장뿐만 아니라 도서관 시설까지 갖추고 있으며, 공연이 없는 날에도 

오페라 하우스 주변은 시드니 시민들의 쉼터와 거리 예술가들로 언제나 활기찬 분위기랍니다.

* 밤에는 화려한 조명과 함께 또다른 모습의 오페라 하우스를 볼 수 있어요. 여유가 된다면 밤에도 찾아보세요.

* 다양한 공연, 전시, 관람이 가능하니 공식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공연을 선택해 스케쥴에 맞는 공연을 초이스 해보세요.

홈페이지 : www.sydneyoperahouse.com

연락처 : +61 2 9250 7250

요금 : 일부 구역 무료

가이트 투어 : 유료

위치 : 서큘라 키역 하차 후 도보 이동

2. 시드니 하버 브릿지

호주 관광의 핵심지 2

시드니 시내 중심 지역과 북쪽 해변을 연결하는 다리입니다.

​시드니 시민들에게 '옷걸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1932년 완공된 당시엔 1.14km에 달하는 길이로 세계최고 길이의 아치교였으며

현재는 세계에서 4번째로 긴 아치교예요.

​다리의 남동쪽 끝 기둥에는 시드니 전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는 파일론 전망대가 있어요.

* 특별하고 스릴있는 경험이 필요하다면 하버 브릿지 꼭대기에 걸어 올라갈 수 있는 

'하버브릿지 클라이밍' 액티비티에 도전해보세요.

* 새해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불꽃축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불꽃쇼가 다리를 배경으로 펼쳐진답니다.

홈페이지 :  www.australia.gov.au/about-australia/australian-story/sydney-harbour-bridge

연락처 : +61 2 9903 2159

오픈 시간 : 전망대 : 10:00~17:00 다리 올라가기: 07:00~19:00

요금 : 전망대 - 11AUD, 다리 올라가기 - 198~308AUD

3. 달링 하버

현지인과 여행객 모두에게 사랑받고있는 달링 하버는, 발전소와 조선소가 있던 코클베이의 옛 항구를

1988년도에 호주 건국 200년 기념으로 보수하여 만들어진 항구예요.

​한때 세계 최대크기 스크린을 자랑하던 아이맥스 영화관과 쇼핑센터,

​박물관, 아쿠아리움 등의 각종 어트랙션은 물론 맛집과 멋집이 가득한 곳이예요.

​매주 주말엔 화려한 불꽃놀이가 열리는데, 10분에서 20분사이의 짧은 행사지만

달링하버에서만 누릴 수 있는 로맨틱함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 불꽃놀이 행사시간은 매월 조금씩 다르니 방문 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세요.

* 달링하버가 사랑받는 가장 큰 이유는 시드니 시내의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이랍니다.

* 새해가 넘어가는 12시에는 카운트다운과 함께 키스타임이 열려요. 

연인이 있다면 로맨틱 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겠죠^^

홈페이지 : www.darlingharbour.com

위치 : +61 2 9240 8500

4. 세인트 메리스 대성당

시드니 시민들의 쉼터 하이드 파크 동쪽에 위치한 영국식 고딕양식의 성당입니다.

19세기 윌리엄 월킨스 워델이 파리의 노틀담 대성당을 모델로 호주 지역의 노란색 사암을 이용하여 건축했어요.

​당시 완공 후 몇 차례의 화재로 본 모습이 소실되었지만 

1928년 보수공사로 완전한 영국식 고딕양식으로 재탄생했습니다.

* 햇살을 받으면 노랗게 붉게 빛나는 성당의 웅장한 외관과 내부의 화려한 스테인드 글라스가 일품.

* 시드니 시민들이 결혼식장으로 삼고 싶은 장소 1위로 선정된 곳 입니다. (최소 6개월 전에 예약)

* 미사가 없는 날에는 입장이 자유롭지만, 내부에는 촬영 금지인 구역이 있으니 주의하세요.

* 대성당의 초기 시절 유물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성당의 역사에 대해 알 수 있어요.

* 성당 안에는 작은 기념품 가게와 초를 피워 소원을 빌 수 있는 장소가 있답니다.

* 성당 앞 넓은 분수대에 비치는 성당의 외관도 아름다워요. 산책하는 기분으로 감상해보세요.

홈페이지 : www.stmaryscathedral.org.au

연락처 : +61 2 9220 0400

오픈 시간 : 미사시간 공휴일: 9:00, 12:10 토: 9:00, 12:10, 18:00

일: 7:00, 9:00, 10:30, 18:00 월~금: 6:45,13:10, 17:30 연중무휴

요금 : 무료

위치 : 하이드 공원 옆

5. 퀸 빅토리아 빌딩

여행에 있어 쇼핑은 빠질 수 없는 코스!

​그러한 의미에서 이 곳 퀸 빅토리아 빌딩은 시드니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핫 플레이스이예요.

​프랑스 유명 디자이너 피에르 가르뎅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쇼핑센터'라고 극찬한 것으로 유명한 이 빌딩은,

​시드니 최고 쇼핑몰로 다양한 브랜드와 수많은 상점이 모여 있는 곳이죠.

1898년 영국 식민지시절 로마네스크 양식과 비잔틴 양식이 혼합된 설계방식으로 세워졌으며,

​높이 자체는 지층부터 지하 2층까지로 그다지 높진 않지만 길게 뻗은 규모가 상당해 그리 작게 느껴지지는 않아요.

언제나 방문자가 붐비고 디자인적으로 젊은 감각을 지녔기에 단순한 쇼핑몰 이상의 가치가 있는 명소예요. 

* 주로 QVB (큐브이비)라는 약자로 불린답니다.

* 빌딩 앞에는 퀸 빅토리아 여왕의 동상이 있어요.

* 지하에는 러쉬, 티투, 더 바디 샵 등 친숙한 브랜드들과 카페, 맛집들이 즐비하며 

G층(Ground) 에는 다양한 카페들과 상점들이 있어요.

* 1층과 2층에는 저렴한 저가 브랜드부터 고가의 브랜드까지 액세서리, 의류등 다양한 상품들이 있고,

3층에는 'The Tea Room'이 있어 가볍게 티타임을 가질 수 있는 장소가 있어요.

홈페이지 : www.qvb.com.au

연락처 : +61 2 9265 6800

오픈 시간 : 지하 & G층 월~토: 09:00~18:00 일: 11:00~17:00

1층 & 2층 월~토: 10:00~18:00 일: 11:00~17:00

위치 : 타운 홀역 하차 후 도보

지금까지 호주 시드니의 관광명소들을 추천해드렸는데요,

시드니 여행에 대해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다면

클럽리치투어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