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북부 여행지 추천 베스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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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북부 여행지 추천 베스트 6

클럽리치투어5 0 5443

저번 포스팅에는 독일 남부 지역의 명소들을 다뤘는데요.

이번에는 독일 북부 지역의 여행지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쾰른 대성당

 

독일 북부 여행지 추천 베스트 6

오직 쾰른 대성당을 보기 위에 쾰른에 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쾰른의 핵심 관광지입니다.

독일 최대 고딕 양식 건출물으로 높이는 157m, 건물 내부의 길이만 144m에 달합니다.

압도적인 외관에서 풍겨나오는 전체적인 분위기는 웅장하지만

조각 하나하나를 들여다 보면 그 정교함과 섬세함에 감탄을 금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11세기부터 17세기 까지 약 600여년에 걸쳐 공사되었으며

양 옆에 뾰족하게 솟은 두 개의 첨탑이 이 성당의 상징입니다.

 

* 2차 세계대전 당시 이 성당을 폭격하라는 명령을 받고 왔다가 

하늘에서 바라본 쾰른 대성당의 모습이 십자가로 이루어져 있어 

차마 폭탄을 투하하지 못했다는 일화가 유명합니다.

* 내부의 성가대석과 은총의 성모상, 스테인드글라스도 놓치지 말아야 할 뷰 포인트

* 60m가 넘는 첨탑에 오르면 쾰른 시내와 라인 강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 www.cologne-tourism.com

연락처 : 17940200

위치 : 중앙역에서 도보 1분 

오픈 시간 : 

06.00-22.00 (11~4월 19.30까지)

<탑> 09.00-18.00 (3, 4, 10월 17.00까지, 11~4월 16.00까지)

요금 : 

<탑> 4유로, 학생 2유로

<보물전> 4유로, 학생 2유로

<공통권(탑+보물전)> 5유로

 

 

 

 

2. 드레스덴 프라우엔 교회

 

독일 북부 여행지 추천 베스트 6

바로크 양식으로 건축 된 루터파의 개신 교회

정문 앞에는 종교개혁의 상징인 마틴 루터의 동상이 세워 져 있습니다.

일반적인 교회의 돔과는 달리 대리석으로 만들어 올린 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내부에서 지지해주는 기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건물이 유지되고 있는데,

이 기술력은 로마 베드로 성당에 있는 미켈란젤로 돔과 기술적인 면에서 견줄 만 하다고 평가됩니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폭격으로 완전히 무너져 내렸지만

전쟁이 끝난 후 드레스덴의 시민들이 다시 재건할 것을 요구해 기부금을 모았으며,

2005년에 재건이 완료되어 현재의 모습으로 남아 있습니다.

 

* 교회가 무너 질 당시, 드레스덴 주민들이 무너진 파편 조각들을 버리지 않고 번호까지 매겨서 보관했습니다.

* 홈페이지에서 오르간 연주회 시간을 확인한 후, 연주회를 감상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홈페이지 : www.frauenkirche-dresden.de

연락처 : 0351 65 60 61 00

오픈 시간 : 10:00-12:00, 13:00-18:00

(일요일에 오르간 연주가 있는 예배가 있으면, 예배 중에는 교회 문을 닫습니다)

위치 : 중앙역에서 3,7번 트램을 타고 pimaischer platz에서 하차 극장 광장에서 도보 5분 

요금 : 

입장 무료

돔 - 8유로, 학생 5유로

 

 

 

 

3. 브란덴부르크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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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분단 국가이던 시절 사람들의 출입문으로 사용되던 문이며

현재는 독일 수도 베를린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또한 89년 베를린 장벽이 붕괴되던 때 TV로 생중계되던 곳이 바로 이 곳.

이 문은 원래 프로이센 왕조가 세웠던 개선문이었는데,

문 위에는 승리의 여신 빅토리가 마차를 타고 가는 것을 형상화 한 동상이 세워 져 있습니다.

 

* 야경이 유명합니다. 6시 넘어 조명이 켜지면 파란 하늘에 핑크빛 물감처럼 번지는 것을 보는 것도 추천!

* 1989년 11월 약 10만 여 명의 인파가 이 문 앞에 운집한 가운데,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습니다.

* 독일에서 주조하는 50센트 유로화에 이 문이 새겨져 있습니다.

 

오픈 시간: 24시간

위치 : S1, 2번 이용, Unter Den Linden 역에서 하차하여 도보 2분

 

 

 

 

4. 베를린 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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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교회로

검게 그을린 듯한 벽면과 푸른 빛의 돔 지붕이 아름다운 베를린의 대표적인 교회입니다.

처음 지어질 당시 호엔촐레른 왕가의 묘지 목적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선제후의 무덤과 프리드리히 1세 부부의 석관을 볼 수 있습니다.

내부는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와 천장의 모자이크화로 장식되어 있고,

270개의 계단을 따라 올라 돔 꼭대기에 오르면 베를린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독일 최대의 파이프 오르간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 나치 정권 때에는 시위와 퍼레이드 하는 곳으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 성당 바로 앞에는 루스트가르텐이라고 하는 넓은 잔디 정원이 조성되어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 www.berlinerdom.de

연락처 : +030 20269136

오픈 시간 : 9.00-20.00 (일요일·국경일 12.00부터, 10~3월 19.00까지, 폐관 1시간 전까지 입장)

요금 : 7유로, 학생 4유로

위치 : 버스 100 & 200번 Lustgarten 하차하여 도보 2분

 

 

 

 

5. 베를린 TV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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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의 상징 중 하나로, 베를린 어디에서나 보이는 탑.

독일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분단 국가 시절 동독 정부에 의해 세워진 타워로 

서독에서도 볼 수 있도록 높고 멋있게 지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선전용, 과시용 목적이 강했지만 현재는 방송 송신탑 역할을 맡고 있고,

동그란 부분 아래 층에 전망대가 있으며 베를린 시내를 내다보기에 최고의 장소입니다. 

 

* 베를린 외곽 지역에서도 보일 만큼 베를린 어느 곳에서나 보이는 건축물.

 

홈페이지 : http://www.tv-turm.de/

연락처 : 2423333

오픈 시간 : 09.00-24.00 (11~2월 10.00부터)

요금 : 전망대 12.5유로

위치 : 버스 100, 200번을 타고 Alexanderplatz 정류장 하차

 

    

 

 

 

6. 뢰머광장, 뢰머 시청사, 정의의 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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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는 여의도를 연상케하는 빌딩 숲이기에 관광객들에게 필수 여행지로는 손꼽히지 않지만,

이 곳 뢰머광장은 연중연시 여행객들로 북적대며 그 가치를 역설적으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기원 전 50년 무렵, 로마군이 주둔했던 까닭에 뢰머베르크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뢰머 광장으로 더 많이 불리는데 

TV 속에서 프랑크푸르트를 소개하는 장면으로 자주 나오는 광장입니다.

 

* 지붕이 있는 3채의 건물을 뢰머(Romer)라고 하며,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 대관식이 거행되었던 장소.

현재는 시청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 광장 중앙에 있는 정의의 분수는 광장의 상징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위치 : U4, U5를 타고 Römer 역 하차하여 바로

 

 

독일 남부 여행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클럽리치투어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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