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2박 3일 여행기 (항저우편) 

둘째날 아침 호텔 조식먹고 상해에서 항저우로 이동을 위해 홍차오 기차역으로 이동 합니다.

이동 방법 : 지하철 4호선 다롄루역-> 중산궁위안 ->2호선으로 환승-> 홍차오훠처잔 하차.

소요시간 : 호텔에서 홍차오 기차역까지 약 1시간, 홍차오 기차역은 홍차오 공항 제 2터미널옆.

1인 지하철 5위안

상해 홍차오역에서 항저우역까지 고속철도로 이동하며 소요시간은 1시간 20분정도

주의 : 열차표 구입시 여권도 제시 해야 합니다.여권 제시안하면 열차표 구매 불가 !!

상해 홍차우역에서 항저우까지 열차표 편도 77.50 위안

 열차표에 여권번호도 같이 기재되어 있어요.

항저우역 도착

항저우 역에서 우신 광창으로 버스 타고 이동 합니다.

우신광창 도착하면 입구에 빨간색 글씨로 비석이 보입니다. 

우신 광장 좌측 허팡제로 이동

허팡제는 청나라 시대의 거리를 보존,개발한 거리, 

창업 100년이 넘는 전통 있는 상점이 즐비해 있습니다.

허팡제 입구쪽 이였던거 같은데 위 동상을을 만지면 아이를 많이 낳는다고 합니다.

 

중국에 왔으니 꼬치에 도전 그나마 정상인 꽃게 꼬치 구입해서 아그작아그작.

허팡제에서 황룽둥으로 택시타고 이동합니다.

황룽둥 1인 입장료 15위안

전설에 의하면 남송 시대 때 산이 갈라져 샘이 솟아났다고 합니다.

갈라 짓 곳이 용과 닮아 황룽둥 이라고 불려 진다고 하는데 보기보다 용이 크지 않아요.

내려오는 길에 보이는 입구 근처에 분수라고 해야 하나.

돈을 바꿔서 토큰을 가운데 던져서 들어가면 괴상한 웃음 소리가 납니다.

황룽둥에서 다시 항저우에서 유명한 시후로 버스이동

역시 어디가나 전세계에 스타벅스가 있다!

걸어도 걸어도 끝이 없는 시후 한시간정도 걸어다니다가 기차시간 때문에 다시 항저우역으로 이동

항저우역에서 상해 도착후

오늘 저녁은 동천로 수산시장으로 이동 (몸이 힘든관계로 택시로 슝~)

수산시장 도착후 첫 번째 가게에서 구입

꽃게 4마리,쏙가재,가리비 구입.

요렇게만 구입해서 맛만 보려했는데 서비스로 바지락 한 바가지~

꽃게 한 마리에 35위엔정도.구입후 식당으로 이동 합니다.

요리해주는 가게 도착하면 어떤식으로 요리해주냐고 물어봅니다.

우리가 중국말이 안되니깐 블로그 사진 보여주면서 이렇게 요리해달라고 요청

맛은 가리비 요리가 제일 괜찮았던 기억이~

저녁먹고 동천로 수산시장에서 신톈디로 지하철타고 이동.

주말이라 신톈디에 식당마다 사람들이 많아서 돌아다니다가 한 좌석 남아 있는 식당 발견

간단하게 맥주 한잔하려고 했는데..저 안주 포함 맥주 6병인가 우리나라돈으로 8만원정도 나옵니다

너무 비싸다요..이렇게 둘째날 일정은 간단한 음주로 마무리가 되었네요 ^__^

#세계여행#항저우#황룽둥#시후#동처로수산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