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허니문 타지엑조티카리조트
안녕하세요~ 5월15일날 결혼한 신혼부부입니다^^
늦은후기라 너무 죄송스럽네요.
친구의 소개로 알게된 #클럽리치투어 를 통해서 무사히 신혼여행을 다녀와 신고합니다.
잘 다녀왔습니다^^
하나하나 일일이 신경써주신 덕분에 정말 재밌게 놀다왔어요~
몰디브에 '몰'자도 몰랐던 제가 타지엑조티카로 선정해서 가기까지 맘이 몇번이고 왔다갔따 했는데요,
몰디브 중에 최고의 라군을 자랑한다는 점에서 이끌렸고, 또 비행기나 배를 잘 못타는 오빠를 생각해서
말레공항과 가장 가까운곳에 위치해있다는 것도 이점으로 작용했던 것 같아요~
타지엑조티카는 총 64채의 객실중 57채의 객실이 수상 방갈로 형식으로 되어있고요.
짚, 원목을 사용한 전통 몰디브 스타일과 웨스턴 양식을 더해
몰디비안 전통미와 현대미의 조화를 느끼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개인풀장에 흠뻑 빠졌었지만~^^
저희는 조,석식을 포함해서 갔었는데, 둘다 음식이 너무 입맛에 잘 맞아서 2~3kg는 쪄서 돌아왔따는
사실!! 직원분들은 아침 점심 저녁으로 인사 꼬박꼬박 해주시고~ 친절하시더라구요~
참고로 영어 잘 못해도 잘만 다녀왔따는~ 그리고 가셔서 음식을 따로 사드실때는
미리 메모지에 어떤 음식을 얼마에 먹었는지 대충은 적어 두시는게 좋아요~
마지막날 체크아웃 할때 최종정산을 하는데, 그때 거기서 제시하는 종이에 그동안 멀 먹었는지 금액이
다 나오는데 혹시라도 안먹었는데 적혀 있으면 안되니까 미리 적어두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타지엑조티카에 유명한 타지버거는 꼭 드셔보시고 오시길~~하나만 시켜도 둘이 먹으면 배불러요~
그리고 무알콜 칵테일 중에 플랜터 쿨러랑 트로피칼 파라다이스라는 게
있는데 꼭 드셔보세요~ 너무 맛있어서 저희둘은 수영장 갈때마다 한잔씩 했던거 같네요~^^
아무튼, 기념품 사고 거기서 사먹을꺼 다 사먹고 해두 우리나라돈으로 40만원도 안나왔던거 같아요~
참고하시구요~ 한번씩 메인레스토랑 앞에 아침에 바다 중앙에 화이트 샌드가 나오거든요~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거리니 한번 꼭 가보시길~~^^
일주일 동안 너무나도 행복했던 타지엑조티카에서의 시간들~~~~
정말 잊을 수 없을꺼 같아요 ㅠㅠ
기회가 되면 몰디브 가라 앉기 전에 한번 더 다른 섬으로 가보고 싶네요~^^
휴양을 생각하시고 신혼여행을 가실 분들이라면 전 개인적으로 타지엑조티카 강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