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허미문 물리아 풀빌라
결혼을 준비하면서 가장 설레고 기대됐던건 역시 단연 허니문!
어디를 갈지 고민끝에 휴양형인 저희 커플에게 딱인 발리를
선택했어요.
여러곳 알아보고 견적받아본 끝에 #클럽리치투어를 선택하게 됐어요.
상담해주시고 계약 진행해 주신 이지은 주임님이 여러모로
신경써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수월하고 기분좋게 여행을 준비할 수 있었어요.
저는 4박 6일로 1박은 #발리 산티카호텔, 3박은 #물리아
오션뷰 풀빌라로 진행했어요.
(발리가서 일정을 짧게 잡은걸 엄청 후회했다지요..ㅜ 5박할걸 ㅠ)
집이 지방인 터라 오후 출발인
대한항공을 이용해서 갔어요.
발리에 도착하니 저희를 기다리고 있던 순박한 인상의 가이드님!
어찌나 한국말을 잘하시던지
ㅋㅋ
여행전에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언어적인 부분이었는데,
한국말을 잘하는 가이드와 물리아에 상주하는 한국인 직원
두분,
한국어로 친절하게 설명된 안내문이나 메뉴판들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여행할수 있었어요.
(그리고 어설픈 영어와 손짓 발짓
눈짓! ㅋㅋㅋ )첫날 머물렀던 산티카 호텔도 깔끔하고 예뻐서 좋았어요.
다음날 조식도 맛있었구요.
그래도 역시 최고는 3일동안
묵었던 물리아 리조트!!!! 진짜 대~박!!!!
우리만의 풀장과 푹신한 침대, 큰 자쿠지. 진짜 사진보다 더 좋더라구요.
또 아침마다
엄청나게 먹어댔던 맛있는 조식들. 미고랭 나시고랭 맛있어요 ㅋㅋ
아름다운 저녁 풍경, 시원한 대서양의 바닷바람, 반짝이던
하늘.
말로는 다 설명할 수 없는 꿈같은 허니문을 장식해준 최고의 풀빌라였어요.
선택관광은 울루와뚜사원 구경하는 거랑 아융강
래프팅으로 했어요.
발리스러운 모습과 대서양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절벽, 익살스러운 원숭이들을 볼 수 있었던
울루와뚜 사원,
보슬비를 맞으며 신기하면서 조금은 신비스러운 밀림속을 시원하게 가로지르는
아융강 래프팅 체험. 둘다 너무 잘 선택했던 것
같아요.
네번의 마사지도 다 좋았구요, 모든 식사들도 만족스러웠어요!
발리의 햇빛은 뜨거웠지만 시원한 대서양 바람 덕분에 힘들지 않게
여행할 수 있었어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가고 싶네요.
정말 꿈같았던 발리 허니문이었어요!!
#발리#산티카호텔#물리아리조트#물리아풀빌라#울루와뚜사원#아융강래프팅#미고랭 나시고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