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박7일 유럽여행기 3탄-1(잘츠브르크-미라벨정원,장크트볼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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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벨궁전/정원(Schloss Mirabell/Mirabellgarten)
여기는 무료로 구경하실 수 있어요. 저희는 숙소 근처에 미라벨 정원이 있어서 걸어서 고고!
여기가 그 유명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 나왔던 장소예요.
저희는 아침에 구경갔는데 새소리도 들리고 약간 아늑한 느낌을 받았어요. ^^
저희는 잘츠캄머굿의 장크트 볼프강을 가기전에 들린곳이라 빨리 보고
일찍 출발했어요~
정~~~말 아름다운 장크트 볼프강으로 가보실까요? ^^
잘츠부르크 동쪽에 있는 잘츠카머구트(Salzkammergut)는 아름다운 호수지대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곳이였어요~ 또 가보고 싶은 곳! 강추!!
잘츠카머구트의 간단한 설명 -
잘츠카머구트(Salzkammergut) 지방에 있는 휴양도시로 샤프베르크(Schafberg)산(山) 기슭의 볼프강호(湖) 북쪽에 있다.
12세기부터 순례자들이 정착해서 만든 마을로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나치 정권의 다하우(Dachau) 강제수용소의 부속수용소가 있었다.
약 100년 전에 만들어진 등산열차나 로프웨이(ropeway)를 타고 샤프베르크산으로 갈 수 있고 트레킹도 가능하다. 볼프강호는 경관이 매우 아름다워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 등장하기도 했다. 겨울에는 스키 타는 사람들이 많이 찾으며, 시내 가운데 자리 잡은 장크트볼프강교회는 100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장크트볼프강 (두산백과)
저희는 잘츠부르크 시내에서 POSTBUS 150번을 타고 출발했어요.
버스 시간표 및 정거장 조회는 http://www.postbus.at/en/
아래 사진은 장크트길겐을 가면서 차안에서 찍었어요.
이 버스를 타고 가면서 운전사 아저씨가 참 부러웠어요. 매일 이렇게 맑은 공기와 풍경을 보며 사니까 ㅋㅋㅋ
아래 사진이 도착지 ^^
장크트길겐 마을은 작은편이라 선착장 찾기는 어렵지 않았어요.
저희는 여기서 유람선을 타고 가서, 장크트볼프강의 샤프베르크 산악열차를 탈거예요~
보통 샤프베르크 산악열차를 많이 추천하더라구요.
버스 맞은편 풍경입니다.
여기에 있는 집들, 간판, 길거리 모두 다 예뻤어요~ 사진 찍을게 너무 많아요~
저희가 갔을때는 약간 쌀쌀한 날씨여서 사진이 화사하진 않아요.
따뜻한 여름에 가면 정말 다 풍경화를 보는 듯한 기분일거 같아요.
아래 사진이 유람선 티켓을 사는 곳이예요.
저희는 일찍가서 한참을 기다렸어요. 상점이 생각보다 늦게 열더라구요.
쉬는 날인줄 알고 얼마나 가슴 졸였던지..ㅋㅋ
유람선 및 샤프베르크 산악열차 티켓은 장크트 길겐에서 구입 가능해요.
시간표 및 자세한 정보는 http://www.schafbergbahn.at/
유람선을 기다리면서 여기저기 구경하고 다녔어요~
아래 사진은 모차르트의 외가(모차르트 어머니가 살았던 집) 입니다.
장크트길겐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어머니 안나 마리아 모차르트의 고향이라고 합니다.
자 이제 유람선을 타고 산악열차를 타러 가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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