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자유여행 에르미타쥐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에르미타주 박물관에 가다"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러시아의 세계3대 박물관인 '에르미타주 박물관'을 소개하려고합니다.
그럼 저의 여행담과 에르미타주 박물관에서 찍어온 사진과 책 등으로 소개를 진행하겠습니다.
대한항공으로 구 레닌그라드 지금의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직항이 있어 국적기로 편안한 여행을 한 뒤 다음날부터.. 박물관을 돌았습니다.
일단 간추려서 에르미타주 박물관에 잠시 소개해 드리자면...
에르미타주 박물관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역사와 문화 예술이 한 대모여 살아 숨 쉬는 공간이라고 할만 큼 러시아가 사랑하
고 자랑하는 세계3대 박물관이고요 에르미타주는 겨울궁전이라고도 불립니다.
프랑스어로 은신처란 뜻으로 그 당시 제1의 수집가였던 예카테리나 2세가 황실에서 수집한 미술품들을 보관한 것을 시작으로 자신만의 컬렉션들을 보관하다가 나중에는 귀족들한테도(1852년) 자신의 컬렉션들을 공개하고 더 나아가 일반인들에게도(1863년) 공개하였습니다.
이런 그녀의 취미로 하여금 약3926점의 작품들이 수집되었고 러시아혁명이후 국립박물관이 되면서 그녀의 컬렉션뿐만 아니라 대 수집가들(세르게이 시추킨,이반 모로조프)의 작품들도 포함되어 컬렉션이 더욱 늘어났습니다.
이런 러시아가 사랑하는 에르미타주 박물관은 러시아뿐만 아니라 세계가 사랑하는 박물관이 되었습니다.
그 예로 에르미타주를 비롯한 겨울궁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 되었습니다.
러시아의 자랑인 에르미타주 박물관은 현재 내부는 원시시대부터 르네상스 그리고 근세에 이르는 작품들을 300만 정도의 여러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에르미타주 박물관은 총 3층이며 층마다 다른데 고대 유물들이나 제2차 세계대전의 전리품과 러시아의 문화와 서유럽 예술 그리고 여러 나라의 문화예술 등 전시되어있습니다.
1층은 원시유물이나 고대 그리스와 로마 문화 예술 등
2층은 어시아 문화예술 15~18세기 프랑스 예술 그리고 스페인, 독일, 영국 미술 등
3층은 19~20세기 서유럽 미술, 프랑스 미술, 극동과 중앙아시아 문화 예술 등
본격적으로 에르미타주 미술관을 소개하자면 여러 화가들만의 가지각색의 개성들이 묻어나는 걸작들이 많은 미술관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화가들의 작품부터 그림을 감상하면서 새롭게 알게 되는 화가들도 많아서 여러 개성이 뚜렷한 작품들로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그림에 관심이 있는 사람 그림을 연구하는 연구자들 화가지망생 그리고 그냥 일반관람객들도 어른들 아이들 할 것 없이 에르미타주 미술관에서는 관람하는 그 누구라도 그림 앞에서 생각하고 느끼는 모두가 예술인이 되며 서로 예술작품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각 사람들마다 그림을 보고 생각과 느낀 점도 다르기에 상대방으로 하여금 내가 작품에서 찾지 못했던 부분들을 공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앙리 마티스 “춤” (1910)
앙리 마티스가 그린 ‘춤’ 이라는 작품입니다.
야수파로 유명한 앙리 마티스의 이 작품은 강렬한 색체대비와 평면적이고 단순한 구조로 그려졌습니다.
이 그림을 그리는데 파랑색, 초록색, 붉은색 총3가지 색만을 썼다고 합니다.
앙리 마티스 그 만의 특유의 색채와 표현이 작품들에서는 색다름과 그림속의 신비로움이 남겨져있습니다.
마티스 “음악” (1910)
앙리 마티스의 또 다른 그림인 ‘음악’ 이라는 작품입니다. 위의 그림과 비슷합니다.
두 명은 악기를 들고 열심히 연주를 하고 있고 나머지 세 명은 열심히 감상하듯이 보였습니다
입장료가 아깝지 않아요... 참고로 학생들은 입장료가 무료라는데 학생증을 지참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여인의 초상화가 귀품이 있고 우아하게 보입니다.
램브란트 하르멘즈 반 리즌'다나에' (1636)
정말 색감 때문인지 살아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여인의 모습이 하나하나 우아하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서양풍집의 모습이 고급스러워서 한동안 구경을 했습니다.
작품들과 함께 찍어보았습니다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모두들 작품구경에 바쁜 듯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