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자유여행 7박9일 일곱째날~ 본다이비치
호주 자유관관!(오페라하우스,하버브릿지,필립스푸트까지)
호주로 떠나요! 첫째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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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로 떠나요! 둘째날 그레이트 오션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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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로 떠나요! 셋째날 멜버른에서 시드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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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로 떠나요! 네째날 "포트 스티븐스" 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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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로 떠나요! 다섯째날 "블루마운틴" 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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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로 떠나요! 여섯째날 "시스니시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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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리치투어와 떠난 마지막날~
아쉬운 호주 여행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아쉬워라 아쉬워라 ㅠㅠ
오늘의 계획은, 오전에 본다이 비치에 갔다 오기로 했어요.
호텔앞에서 무료버스 타고 555번 무료 버스타고 서큘러 키역으로 이동합니다.
<버스 편도 성인 1인 AUD 4.60 / 소아 1인 AUD 2.30>
서큘러 키역에서 333번 또는 380번 버스를 타면 본다이 비치앞에서 하차 할수 있어요.
본다이 비치는 파도가 유난히 거칠고 높아, 세계의 많은 서퍼들이 꼭 한번쯤은 도전해보고 싶어하는 바다로 유명하다고 해요.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우리가 간 날도 서핑하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해변에서 사진 찍고 있는데 지나가던 호주 사는 아저씨께서
여기까지 왔는데 서핑보드 들고 사진 찍으라고 빌려주셨어요! 참 친절한 호주 아저씨~
해변에서 사진 찍고 간단히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보기만 해도 맛있겠죠? ㅎㅎ
아쉽게... 어디인지 잊어버렸다는 ;;
죄송해요 ㅠㅠ 제 기억력이 그만 ㅠㅠ
점심먹고 다시 서큘러 키역으로 버스타고 이동했어요!
버스타고 돌아오는 중 세인트 제임스 뮤지엄기차역에서 하차했습니다.
#세인트 마리 성당이에요.
현재도 매일 미사가 진행되며, 현지인들의 결혼식 장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주립 도서관도 살짝 들려주고요~
#로열보타닉가든에도 가보았어요.
시드니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식물원으로,
야자수숲, 허브정원, 장미정원, 선인장정원, 희귀식물관 등 10여개의 테마정원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로열 보타닉 가든에서 쉬다가 거리 구경하면서 호텔까지 계속 걸어 왔어요.
내일 한국으로 가기 위해 호텔에서 셔트 버스를 예약할려고 하니 1인당 호주 달러로 15불...
소아나 성인이나 요금이 동일하다고 호텔 직원분께서
공항까지 택시타면 약 40불정도 나온다고 인원이 세명이면 택시를 타는게 좋다고 이야기 해주셨어요.
저녁은 밖에 나갔다오기 귀찮아서 간단히 라면이랑 피자먹기~
아쉽게 호주에서의 마지막 밤이 그렇게 지나고 있었어요.
다음날 아침 일찍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택시타고 공항으로!
공항에서 보딩받고 출국 수속을 했습니다.
이제 호주와는 BYE BYE 니깐... 공항에서 남은 동전으로 자판기에서 초코렛과 쥬스를 구입했습니다.
우리를 한국으로 안전하게 데려다 줄 비행기~
시드니에서 한국으로 약 10시간 비행동안 10시간을 비행기안에서 제공하는 영화 5편을 보았어요!
와우!
비행 열시간 동안 기내식 두번과 간식 한번이 나오는데,
저는 왕복 과일식으로 신청해서 간식도 과일로...
비행기에서 신선한 과일을 마음껏 먹고 왔지요 ^^
무료로 제공되는 맥주도 한 잔도 하고요 ㅎㅎ
호주로 올 때 기내식보다는, 호주에서 한국으로 출발할 때 기내식으로 나온 과일이 더 맛있었던것 같아요 ^^;;
영화 5편보고 밥 두 번먹고 하다보면 드디어 한국 도착.
2015년이 되어야, 호주 여행기가 마무리 되었네요 ㅎㅎ
지금도, 호주가 많이 그립습니다.
다음 여행도 기대해주세요 :-)
그리고... 여행은 역시 #클럽리치투어와 함께 라는거 아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