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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잘츠부르크에서 체스키그룸로프로 이동합니다.

체스키로 갈때 저희는 셔틀을 예약했습니다. 

다른 교통수단은 좀 복잡해 보여서  겁많은 우리는 셔틀을 ㅋㅋ

저희는 Door to Door 서비스를 해주는 세바스찬 셔틀을 이용했습니다.

빈셔틀(Bean shuttle) : 가장 유명한 곳

www.beanshuttle.com/kr/

세바스찬 셔틀(Sebastian Shuttle)

Door to Door (원하는 장소에서 픽업해서 도착지 숙소 문 앞에서 내려주는 서비스가 가격에 포함

기차 예약

https://rail.cc/kr/train/salzburg-to-cesky-krumlov

셔틀은 호텔 근처에서 픽업해주고, 체스키에 저희가 묵을 호텔앞까지 태워다 주는 거여서

정말 편했습니다. 셔틀 기사님은 젊은 남자분이였는데 체스키에 산다고 하더라구요.

가끔 알바로 하신다고...ㅋㅋㅋ

셔틀이 정말 좋았던건 아름다운 경치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는 것!

가는 길이 다 예쁘고 아름다워서 3시간 정도 갔는데 피곤하지도 않았어요.

드디어 도착!!

    체스키크룸로프 간단한 설명 - 

저희는 체스키가 아름다울것 같아 1박을 했습니다.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였어요. 솔직히 프라하 보다 더 좋았어요. ㅋㅋ

아래 보이는 사진이 저희가 묵었던 Hotel Dvorak 이예요. 볼타바강이 보이는 곳이예요.

내부는 약간 촌스러운 디자인이였지만

문을 열면 빨갛게 노을 지는게 보였던 깔끔하고 맘에드는 호텔이였어요~

300년전의 모습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이곳은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예요.

본격적으로 시내 구경을 해볼까요? 이곳은 마을이 작아서 금방 구경하겠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던 곳이예요. ^^

체스키 크롬로프 성에서 마을을 찍은 모습이예요~ 가슴이 확 트이지 않나요? ^^














  

아래 사진에 간판 시간이 되면 움직이는 간판이였어요. 이곳은 아기자기하게 꾸며진게 참 많았던 곳 같아요.





밤에는 성 주변에 조명을 설치해 성의 아름다움이 더욱 돋보였어요.






 

저희는 한잔의 커피와 경치를 즐기며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내일은 마지막 여행지인 프라하로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