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기 1탄 -1(공항에서 숙소까지) >>
유럽여행기 1탄-2(공항에서 숙소까지) >> 

​

오늘은 빈에서 잘츠부르크로 이동합니다.

여행은 그 지역의 역사나 문화에 대해 알고 가면 좀더 재미있게 여행하실 수 있어요.

그게 기억에도 오래 남더라구요. ^^

잘츠부르크에 대한 간단한 설명 -

오스트리아의 서부에 있는 잘츠부르크주(州)의 주도(州都).  독일과 오스트리아를 잇는 잘차흐(Salzach)강을 끼고 있으며 알프스 산맥의 북쪽 경계에 위치한다. 독일의 뮌헨(Munchen)에서 동쪽으로 약 150km 가량 떨어져 있으며,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Wien)에서는 약 300km 정도 떨어져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폭격으로 파괴되었으나, 아직도 교회와 궁전 등 바로크 건축의 작품이 많이 보존되어 있어‘북쪽의 로마’라고 부른다. 지명은‘소금의 산’이라는 뜻인데, 이름 그대로 예로부터 소금 산지로서 유명하며, 지금도 이곳의 소금이 전국에 공급되고 있다. 전쟁 후에는 남서부의 카프른에 유럽 최대급의 수력발전소가 건설되었다.

해마다 셀 수 없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이 곳은 모차르트의 생가 외에도 바로크 건축 양식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주는 잘츠부르크 대성당과 잘츠부르크 성,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으로 잘 알려진 미라벨 정원(Mirabell Garden) 등 볼 거리가 많다. 도시의 동쪽에는 잘츠캄머구트(Salzkammergut)이라고 하는 아름다운 호수 지대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잘츠부르크 [Salzburg] (두산백과) 에서 발최-

이동방법은 2가지-

1. OBB 기차 이용(국철) : http://www.oebb.at/en

49유로, 와이파이 가능

2. WESTBANN 이용(사철) : https://westbahn.at/en

시설 깨끗, 25유로, 와이파이 가능, 현장예매 가능(기차에 타서 승무원에게 직접 구입가능)

​

​

보통 유레일패스 없이 다니는 사람들은 웨스트반으로 많이 이동한다고 해요. 값도 저렴하고 시설도 좋으니까 ^^

저희는 westbahn로 이동했습니다. 기차는 제대로 찍질 못했네요. ㅠㅠ

​

기차의 내부입니다. 완전 깔끔깔끔~

​
  

기차를 타고 가면서 찍은 밖의 전경입니다. 사진속에나 있을법한 집들이 참 많죠~ 아잉 부러~~

잘츠부르크역에 드디어 도착, 밖으로 나오면 이런 풍경이에요.

호텔까지는 걸어서~~ 차타기 아까운 풍경들이 많아요. 아기자기하고 이쁜곳이에요 ^^

전 개인적으로 잘츠부르크 넘 마음에 들었어요.

​

저희가 묵었던 호텔전경입니다.

Hotel am Mirabellplatz  ￦124,500 정도했습니다.

짤츠부르크 중앙역에서 길따라서 직진(도보 20분), 미라벨궁전과 아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호텔 내부입니다.

창문을 열면 종소리도 들리고 교통편도 편하고 좋았어요. ^^

창문을 열면 보이는 전경입니다.

드디어 본격적으로 시내관광에 들어갑니다~

아우 날씨도 화창하고 구경할것도 많고~ 특히 예쁘고 특이한 간판들이 많았어요. ^^

​



​

여기가 바로 모차르트의 생가 입니다. ^^

저희가 갔을때는 무슨 축제기안이였나봐요.

사람들이 이렇게 옷을 차려입고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물건도 팔고 재미있었어요. ^^

자 이제 구경도 했으니 잘츠성으로 고고~

헉헉 올라가는 거야 계속~~~~~

​

 잘츠성이 보여요~ ㅋㅋㅋ

​

드디어 입성~

꼭대기에서 내려다본전경입니다. 건물들이 다 멋있죠? ^^

​

 꼭대기에 카페랑 음식점도 있어요.

저희도 우아하게 차랑 맥주 한목음 했어요. 전망도 멋있고 들려오는 음악소리도 좋고~

아 또 가고 싶네요. ㅎㅎㅎ

​

내려오는 길에 인형극에 쓰이는 줄달린 인형들이 잔뜩있는 곳을 발견 공짜로 구경할 수 있더라구요.

인형이 정말 많았어요. 크기도 다양하고 구경할게 정말 많은 곳이였네요~

오늘은 잘츠성까지였습니다. 내일은 미라벨정원과 장크트 볼프강을 갈거에요~

기대하세요~

 장크트 볼크강 정말 멋진 곳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