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허니문 아이시스 풀빌라에 다녀왔어요
15.11.02~11.07 발리 신혼여행 다녀왔어요.
처음 2일은 즌다나 풀빌라에서 후에 2일은 아이시스에서 묶었습니다.
아이시스는 그야말로 천국입니다.
저녁 늦게 들어간 아이시스는 야경이 너무 예뻐서 두눈이 하트 뿅뿅이 됫구요.
그전까지 발리 음식이 (빨간 음식 좋아하는 저로서는 ㅠㅠ) 잘 안맞아서
저녁마다 라면에 빈땅을 마셔대곤 했는데 아이시스 음식은 너무 맛있어요.
미고랭도 다른 곳에서 먹은 것과는 차원이 달라요.
뭐 물론 갈비정식은 조금 짜긴했지만
(밥 좀 주면 좋으련만 ㅜㅜ 밥이 없어요 갈비정식에ㅜㅜ 대신 까르노나라 스파게티가 아주 맛있었다는)
매번 다른 음식을 시켰는데 다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풀의 물은 즌다나나 아이시스나 둘다 목까지 (본인 키 160기준) 오는데, 길이가 그 이상이라서
자유영도 가능해요!!!
저희 여행시점엔 모기도 없었구요. 숙소안에도 벌레로 고생은 안했네요!!
서비스 해주시는 직원들 모두가 친절하구요.
풀의 물은 즌다나나 아이시스나 둘다 목까지 (본인 키 160기준) 오는데, 길이가 그 이상이라서
자유영도 가능해요!!!
서비스 해주시는 직원들 모두가 친절하구요.
마사지도 시설도 너무 좋고 저희 신랑은 다른 곳보다 뭔가 체계가 있는 것 같더래요.
숙소의 풍경은 이루 말할 것 없이 너무 좋답니다.
다만 하나!! 바다는 안보여요!
저~~기 멀리 바다인지 하늘인지 구분안가는 하늘색이 보이긴 하는데
바다가 바로 보이는 곳은 아니라는 점~^^
저희 발리 여행중에 롬북섬 화산폭발로 비행기가 뜨냐 마냐 했는데
신랑이랑 저는 추가비용을 더 내더라도 아이시스에서 1박 더 할 수 있게 되기를
원할 정도로 오기 싫었어요~~
아이시스에서 지낸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고 느낄만큼 좋은 숙소였어요.
내내 좋은 향기도 가득하고~
아 다만, 부족한 점이라고는 숙소 안에 초나 일회용품이 청소후에 안 바껴있더라구요.
가실 분들은 유념하시궁~ 그리고 개인적 취향에는 샴푸린스바디샤워는 한국 것이 짱!
특히 치약!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데포짓이라고 해서 일종의 보증금을 현금으로 200불 준비해가시는 것도 잊지마세요!
아이시스 강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