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Hot? So 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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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하는 태양, 달아오른 아스팔트, 여름이 다시 찾아왔다. 물을 찾아 바다로, 강으로 떠나고 싶어지는 계절이다. 하지만 오고 가는 길이 번거롭다면? 쾌적한 호텔 수영장에서 도심의 열기를 식히고 일상으로부터의 탈출을 시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짧지만 완벽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호텔 수영장들이 그대를 맞을 준비를 끝냈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리버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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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색다른 주제로 꾸며지는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야외 수영장 리버파크. 올해의 주제는 ‘컬러풀 트로피카나(tropicana)’다. 6월 중순 오픈하는 리버파크는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성인 풀과 시원한 물살이 느껴지는 유수풀, 유아 전용 풀 등 국내 호텔 수영장 중 가장 큰 규모를 갖추고 있다. 수영장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워커힐 호텔 조리장들이 선보이는 풀 사이드 뷔페를 이용할 수 있다. 선 베드와 사이드 체어는 물론 미니바도 설치되어 있는 야외 방갈로 ‘파빌리온’과 커플이 함께 선탠을 즐길 수 있는 ‘럭셔리 선 베드’ 등 보다 여유로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설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외국인 밴드 공연, 풀 사이드 바비큐 파티, 풀 사이드 콘 파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색적인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02-455-5000

서울 신라 호텔 ‘얼리 서머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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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라 호텔은 종전보다 일주일 앞당겨 5월23일 수영장을 오픈하고 투숙객에게 여행용 화장품 세트, 비치 백 등을 제공하는 ‘얼리 서머 패키지’를 시작했다. 얼리 서머 패키지 가격은 19만9000원부터 35만 원까지다. 남산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야외 수영장은 피트니스 회원과 객실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한적한 편이다. 길이 25m, 너비 8m의 성인용 풀과 지름 9m의 유아용 풀이 따로 갖춰져 있으며, 층별로 구분된 선탠 장소, 카페테리아 등을 가족, 연인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다. 비가 올 때를 대비해 체온 조절용 자쿠지와 온수가 공급되는 유아용 풀 설비까지 완벽한 시설을 자랑한다. 실내 수영장은 유리 돔에서 야외를 바라보며 수영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수영장 옆에는 쾌적한 삼림욕장을 만들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다. 02-2230-3310

파크 하얏트 서울 ‘로맨틱한 실내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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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서울의 실내 수영장은 높고 넓은 통 창으로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최고층에 위치해 있다. 밤에는 눈부신 도심의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로맨틱한 장소다. 일반 수영장과 달리 수영장 가장자리가 보이지 않는 인피니티 풀 형식으로 만들어져 있어 마치 물이 도심 한가운데로 떨어지는 듯 아찔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게다가 통 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자연 채광에 따라 수영장의 조명도가 달라져 매 시간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파크 클럽의 회원은 물론, 스파이용 고객, 객실 투숙객의 경우 수영장과 피트니스 스튜디오, 사우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영장 이용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02-2016-1176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돔을 열면 하늘이 보이는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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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는 호텔 3층에 위치한 피트니스 센터 내에 실내 수영장이 있다. 작지만 아담한 사이즈로 야외 테라스와 썬탠 룸에서는 내리쬐는 태양 아래 연인이나 사랑하는 가족, 친구와 함께 시원한 음료와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실내 수영장이지만, 천정의 돔이 열리는 방식으로 만들어져 하늘이 그대로 올려다 보인다. 오전 6시부터 9시30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피트니스 센터 내에 위치해 있어 회원들만 이용할 수 있으며, 입장 후 골프장, 에어로빅 룸, 조깅 트렉, 남녀사우나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피트니스 센터 회원 외에도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갖가지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들도 수영장 시설을 즐길 수 있다. 02-531-6532

그랜드 하얏트 서울 ‘나무와 잔디로 둘러싸인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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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실내·외 수영장을 모두 갖추고 있다. 야외 수영장은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강이 눈앞에 펼쳐지는 야외 수영장은 나무와 잔디로 둘러 싸여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150평 넓이로 350명까지 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 선 베드가 마련돼 있다. 야외 수영장에 위치한 풀 사이드 스낵바에서 음료와 함께 가벼운 스낵도 즐길 수 있다. 풀 사이드 바베큐 레스토랑에서는 다양한 육류와 해산물, 샐러드와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는 디너 뷔페를 맛볼 수 있다. 피트니스 센터 내에 위치한 실내 수영장 ‘클럽 올림퍼스’는 회원제로 운영된다. 회원과 호텔 투숙객을 위한 공간으로 평일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02-799-8112

롯데 호텔 제주 ‘남태평양 해변을 닮은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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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자연환경을 갖춘 천혜의 관광지 제주도에 위치한 롯데호텔제주도 실내·외 수영장을 갖추고 있다. 야외 수영장은 6월 중순 개장할 예정이며, 철저하게 투숙고객 전용으로 운영된다. 바위와 동굴, 시원하게 뻗은 야자수에 둘러싸여 있는 수영장에 있다 보면 남태평양 어느 해변에 와 있는 듯 착각할 정도. 피로를 풀어주는 자쿠지 풀, 360도 회전하는 워터 슬라이드는 물론,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낮은 수심의 어린이 전용 풀장도 구비하고 있다. 여름 바캉스 시즌에는 어린이 수영교실, 수중 농구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와 얼음조각 시연회가 펼쳐진다. 실내 수영장은 호텔 투숙객은 물론 외부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064-731-1000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지중해의 낭만을 담은 야외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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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수와 고대 그리스 신전을 본떠 만든 기둥이 둘러싸고 있는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의 야외 수영장도 5월 23일 오픈했다. 지상 3층에 위치한 야외 수영장은 지중해 풍 파라솔과 나무 테이블 및 의자, 라운드 수영장으로 마치 신전 안의 정원인 듯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수영장에는 4인용 탁자 6개와 선 베드 30개가 구비돼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 저녁 6시부터 10시 사이에는 풀 사이드 바비큐 뷔페를 6만6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쇠고기 안심, 양 갈비살 등의 ‘육류 바비큐’와 훈제연어, 새우 등의 ‘해산물 바비큐’를 조리장이 직접 구워 준다. 그 밖에도 신선한 채소가 곁들여진 다양한 샐러드 등 다양한 음식들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뷔페 이용 시간에는 야외 수영장을 이용할 수 없으며, 7월과 8월에는 오후 7시부터 뷔페가 진행된다. 02-3440-8000

웨스틴조선호텔 ‘천정 돔 개폐식 실내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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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수영장은 실내에서 사계절의 변화와 자연 채광을 즐길 수 있도록 천정 돔을 자동 개폐식으로 만들었다. 덕분에 야외 수영장 기분을 만끽 할 수 있다. 투숙객과 피트니스클럽 회원은 무료, 동반 고객은 2만52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4~9월은 5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10~3월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02-317-0404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의 비치 애슬래틱 클럽(Beach Athletic Club)은 회원제로 운영되는 웰빙 공간이다. 이곳의 실내 수영장은 돔형으로 자연광이 비치는 구조다.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투숙객의 동반 고객이 이용하고자 할 경우 성인은 3만6000원, 15세 미만 청소년은 1만8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051-749-7488

인터컨티넨탈 서울 ‘1년 내내 즐기는 실내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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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서울의 실내 피트니스 센터 내에도 수영장이 있다.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에는 3층 코스모폴리탄 피트니스 클럽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에는 3층 메트로폴리탄 피트니스 클럽 내에 위치해 있다. 피트니스 센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실내 수영장은 물론, 야외 스파와 체련실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코스모폴리탄 휘트니스 센터를 이용할 경우 중심에 위치한 라운지에서 편안하게 쉬면서 탁 트인 전망과 동서양 건강식품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의 수영장은 유리를 통해 자연채광이 들어와 야외 수영장에 와 있는 느낌이 드는 곳. 코엑스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의 수영장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매달 세 번째 주 화요일은 정기 휴무이며, 12세 이상만 이용할 수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02-555-5656,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02- 3452-2500

김가희 기자 holic@money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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