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북한 영공 우회관련 안내
지난 5일 북한이 “북한 영공을 통과하는 남한 항공기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고 밝힘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안전운항을 위해 금번 상황이 해결될 때까지 북한 비행정보구역을 통과하는 항로(동부 시베리아항로) 대신 일본 영공을 통과하는 우회항로를 이용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뉴욕 및 시카고 발 인천행 운항편과 인천에서 사할린, 하바로프스크를 왕복하는 운항편의 경우, 약 30분에서 40분 정도 비행시간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다소 불편하시겠지만 안전운항을 위한 최선의 조치인 바, 고객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 드리며, 항공기 운항 스케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T. 1588-8000)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위 사항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 공지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