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태석의 빛으로 쓴 편지] 봄을 머금은 하늘공원 나무숲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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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6 04:31
마치 어느 소도시의 유명 관광지에 온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한다. 산책을 하다 보면 이마에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힌다. 서해로 뉘엿뉘엿 지는 햇살 아래, 산책로에서 맞이한 한 줌 바람이 기분을 돋운다. 땀을 식혀주는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