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男걷는女] 죽음과 삶이 공존하는 곳,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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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男걷는女] 죽음과 삶이 공존하는 곳,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이런 데도 사람이 살아?” TV를 보고 찾아온 관광객들은 경이감인지 동정인지 모를 말들을 남기고 떠났다.... 사하구 감천문화마을과 함께 관광지화 되면서 이제 더는 마을 이름을 바꿀 수도 없게 됐다. 서유리 기자 그래도 좋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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