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돈 날리는 세입자, 집주인 몰래 에어비앤비 운영…비대면 여파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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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7 09:18
방 안에는 '퇴실 시 에어컨을 꺼달라', '흡연 금지' 등이 쓰인 영어 안내문이 있었고, 수납공간에서는 일회용 칫솔과 관광안내 전단 등이 나왔다. 마룻바닥에도 흠집이 여러 곳 생겼다. 문씨는 27일 "세입자가 재택근무로 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