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뵌 지 까마득… 순번 정해 ‘보고 싶은 얼굴’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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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뵌 지 까마득… 순번 정해 ‘보고 싶은 얼굴’ 만나러 갑니다

대구와 서울을 오가는 고속버스를 운전하는 박성용(58)씨는 “지난해 설에는 정규 운행 버스 외 사설 관광버스를 3~5분 간격으로 추가 배차했지만 올해는 귀성객이 줄어 배차 간격이 여유롭다”고 전했다. 경부선 터미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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