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의 끼니] 목포 ‘중깐’의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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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의 끼니] 목포 ‘중깐’의 딜레마

음식을 소재로 관광 상품 개발한답시고 빵 속에 뭘 집어넣는 방식은 이젠 좀 지양해야 한다. 이건 이미 120년 전 일본이 근대화시기에 지겹도록 우려먹은 방식이다. 유럽처럼 디저트와 식사 빵의 구분이 없던 일본이 ‘화양절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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