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박자박 소읍탐방] 삼천궁녀는 잊어주오...낙화암 가는 길, 걸을수록 아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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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박자박 소읍탐방] 삼천궁녀는 잊어주오...낙화암 가는 길, 걸을수록 아득하다

시인이자 부여 문화관광해설사인 윤순정씨는 그래서 “맛있는 음식도 세 번이면 질리지만 부소산성 산책로는... 고란사까지 오면 대부분의 관광객은 오르막길을 되짚어 가기보다 황포돛배(편도 5,000원)를 타고 구드래나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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