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미의 외교통일수첩] 50년 만에 취소된 이산가족 경모제… 달랠 길 없는 망향가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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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5 05:07
남북 관계가 좋았던 2005년엔 당일치기 관광으로 근처 개성땅은 밟았지만, 가족의 생사를 확인하진 못했다. 매년 추석 합동차례와 설 망향제는 고향 가까운 곳에서 동네 사람들을 만나 회포를 풀 수 있는 자리였다. 그는 “벌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