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사성 공막염 70세 해녀 실명위기 벗어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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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사성 공막염 70세 해녀 실명위기 벗어난 사연

하지만 천운이 닿아서 그런지 어촌계 회원 중 안과박사님이 계셔서 다시 눈을 뜨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건강을 회복한 양 씨는 오륙도 근처 바다의 멍게와 해삼, 전복 등을 따서 관광객들에게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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