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량동 168계단, 누구나 오르는 세상과 차별금지법 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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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량동 168계단, 누구나 오르는 세상과 차별금지법 사다리

모노레일을 반대했던 누군가에게는 여전히 흉물처럼 보이겠지만, 관광객들에게는 그저 놀이기구처럼 기억되겠지만, 그곳에 살았고, 살고 있고, 여전히 살게 될 주민들에게는 결코 사소하다고 할 수 없는 매일의 수고를 덜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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