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밀레의 '만종'처럼… '소원을 말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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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밀레의 '만종'처럼… '소원을 말해봐'

가파른 계단을 올라야 하지만, 약간의 수고도 얻는 만족감이 대단하다. 이어 카페가 하나 둘 들어선 영랑해안길에서 커피 한잔과 함께 새해 다짐을 차분히 정리해보는 것도 좋다. - 신다솜 칼럼니스트 - 한국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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