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장의 삶] 어디선가 묵묵히 걷고 있을 당신에게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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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9 03:03
가다가 관광객을 만나면 “이런 날씨는 드물어요. 쉬엄쉬엄 보세요. 빨리 지나치기는 아쉽잖아요” 말하기도 한다. 카메라는 원경과 근경을 오가는데 멀리서 보면 아름답고 가까이서 보면 거친 숨소리와 땀방울이 잡힌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