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에 '폐업' 증가…명동 중대형 상가 절반은 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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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에 '폐업' 증가…명동 중대형 상가 절반은 비었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 상권의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47.2%에 달해 전 분기(37.3%) 대비 9.9%포인트나 높아졌다. 홍대·합정 상권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17.7%로 나타났다. 지방에선 울산의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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