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의 열매] 트루디 (9) 남편의 한국행 결심에 “주님 뜻 이룰 수 있게…” 기도
허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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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6 03:02
허니문은 꿈같은 말이었다. 주변에선 “신혼을 좀 더 즐기라”고 말했지만 나는 불만은 없었다. 정신없이 바빴지만 빌리가 늘 다정다감하게 대해줘 행복했기 때문이다. 주의 일을 하는 남편을 따라다니는 사모의 행복을 그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