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했던 이 바다, 이제는 평온함만 흐르네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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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06:18
한국관광공사가 짜놓은 코스에는 봉수대가 없지만, 궁금한 마음에 무작정 산을 탔다. 생각 없이 올랐다가 30분 넘게 헤맸다. 민묘로 이어지는 길만 있고 봉수대로 가는 길은 없었다. 끝내 봉수대는 만나지 못했다. 커다란 거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