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시의회 살얼음판…예산 시즌 '대격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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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시의회 살얼음판…예산 시즌 '대격돌' 우려

이른바 '허니문 기간'이 끝나고 팽팽한 힘겨루기가 시작됐다는 평가다. SH공사 사장 공모는 최초 후보였던 김현아 전 의원이 자진사퇴한 뒤 재공모가 진행됐다. 그런데 유력 후보로 꼽혔던 김헌동 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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