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해석에서 찾은 타인의 존엄성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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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05:08
종말이 두렵다면, 우리 내부에 숨겨져 있는 부끄러움을 인식해야 한다고 책을 마무리한다. 뼈를 갈아넣는 업보인 듯 번역 작업에 몰두하셨을 역자의 노고에 마음이 숙연해지는 아침이다. 류정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