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년째 미룬 케이블카… 산양 28마리에 양양 2만 8000명 울화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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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년째 미룬 케이블카… 산양 28마리에 양양 2만 8000명 울화통

수학여행객 등 관광객들의 발길이 뜸해진 설악권을 살리겠다며 당시 오색~중청, 장사동~울산암, 용대리~백담사... 등 관광 인프라를 갖춘 양양군이 사업지로 결정됐다. 2012년 국립공원위원회에 공원계획 변경심의를 신청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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