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의 인사이트] 끝나지 않은 황령산 '맹물온천'의 악몽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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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19:08
그렇게 ‘관광과 온천개발’을 빌미로 도심 녹지를 파괴하려던 부동산 개발 시도는 무산됐다. 시민의 승리였다. 그런 승리와 황령산의 평화는 오래가지 못했다. 10년 뒤인 2007년 ‘훼손된 산지를 복구하고, 관광객을 유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