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찬 기자가 띄우는 유유자적의 삶-'멈춤의 섬' 신안 도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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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찬 기자가 띄우는 유유자적의 삶-'멈춤의 섬' 신안 도초도

관광객들의 표정이 넉넉하고 여유롭다. 옛 시인묵객들의 표현처럼 '음풍농월 유유자적' 하고 있다.도초도는 역사적으로 설움의 섬이었다. 면암 정약전 선생이 대흑산도로 거처를 옮길 때까지 우이도(신안군 도초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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