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고기 못팔게 되나… 장생포 주민들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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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고기 못팔게 되나… 장생포 주민들 발칵

장생포 토박이 이정국(59)씨는 “국내 상업 포경이 금지된 1986년 이후 폐허가 된 마을이 2008년 고래 특구로 개발되면서 연간 100여만명이 찾아오는 관광지로 살아났는데, 고래 고기 판매가 금지되면 마을은 또 쇠락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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