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곳의 詩와 그곳 김참 시인 ‘바람의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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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곳의 詩와 그곳 <18> 김참 시인 ‘바람의 성분’

특히 울창한 동백수림의 빼어난 경관은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지고부터 관광객 발길로 붐빈다. 한때 이곳은 14가구 80여 주민이 살았으며 당시 분교도 남아있다. 지금은 주민이 모두 빠져나간 텅 빈 무인도의 빈집에서 흘러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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