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후] 친일작가 춘향 영정 60년 만에 철거…마지막까지 ‘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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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후] 친일작가 춘향 영정 60년 만에 철거…마지막까지 ‘쉬쉬’

제때 청산하지 못한 친일 잔재는 아직도 세월의 무관심과 친일파 후손들의 방해, 관광자원으로 쓰려는 지자체의 꼼수 속에 부끄러운 낯을 당당하게 들고 숨 쉬고 있습니다. 잘못된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더는 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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