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우리였던 난민에게 따뜻한 손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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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우리였던 난민에게 따뜻한 손길을

한국인 관광객들의 여행 가이드로 일한다. 속 김 변호사네 식구들의 삶은 온통 한국으로 가득하다. 당연한 일이다. 꿈을 찾아 만리타향으로 이민을 왔지만, 나와는 다른 언어를 사용하고 다른 문화를 고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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