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장미란’ 박혜정, 한국 주니어 용상 부문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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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장미란’ 박혜정, 한국 주니어 용상 부문 신기록

최중량급(87㎏ 이상) 경기에서 인상 118㎏, 용상 157㎏ 합계 275㎏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8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에서 자신이 세운 기록(156㎏)을 한 달 만에 갈아 치웠다. 합계 275㎏은 여자 최중량급 학생 신기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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