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화가 강요배 “삶과 예술 둘다 천천히, 정직하게 가야”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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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0 00:05
나는 제주를 다른 사람들처럼 관광객의 시선으로만 볼 수는 없었다. 역사를 이해하고 보면 어느 동네에나 있는 앞바다도 달라 보인다. 그 공간에 스쳐 간 시간과 사연과 내력이 지층처럼 겹쳐서 보인다. 그때부턴 호박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