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가 자취방 활용한 '불법 숙박업'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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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가 자취방 활용한 '불법 숙박업' 등장

방 안에는 '퇴실 시 에어컨을 꺼달라', '흡연 금지' 등이 쓰인 영어 안내문이 있었고, 수납공간에서는 일회용 칫솔과 관광안내 전단 등이 나왔다. 마룻바닥에도 흠집이 여러 곳 생겼다. 문씨는 27일 "세입자가 재택근무로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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