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중에도 식지 않은 '장수지팡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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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중에도 식지 않은 '장수지팡이' 사랑

서재원 옹은 80세에 짚공예를 시작, 15년만인 2011년 쌀 항아리를 만들어 관광·공예상품공모전에 출품해 입상할 정도로 손재주가 뛰어나다. 목과 허리가 아파 짚공예를 더 이상하지 못하게 되자 고민 끝에 시작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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