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바위까지 고작 2만원 노동 착취 개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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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바위까지 고작 2만원 노동 착취 개선해 주세요”

45년째 지게꾼으로 일하고 있는 임기종씨는 돈을 모을 때마다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돕고, 효도관광을 보내주는 등의 공을 인정받아 2012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5년에는 도봉사대상 상금으로 받은 1,000만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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