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하는 등 예술 나눔으로 한국미술 발전에도 공헌했다. 정부는 이를 기리기 위해 금관문화훈장 추서를 결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2월 18일 대한민국예술원에서 정부를 대표해 유족에게 훈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