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의 안식년, 한희원의 트빌리시 편지 중세의 비경을 간직한 샤탈라 下 '깊은 산속 성채, 천년의 모습 고스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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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의 안식년, 한희원의 트빌리시 편지 <52> 중세의 비경을 간직한 샤탈라 下 '깊은 산속 성채, 천년의 모습 고…

샤틸리는 여름 한철과 짧은 가을 초입만 여행과 트래킹을 허용해 관광객에게 문을 열어준다. 마을 주민 일부분은 겨울이 오기 전에 샤틸리를 떠났다가 봄이 되면 다시 돌아온다. 혹독한 겨울을 고립된 채 지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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