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바닷길 열리는 신비로운 소매물도 등대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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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바닷길 열리는 신비로운 소매물도 등대섬

수많은 갈매기들이 관광객이 던져주는 새우깡을 받아먹기 위해 배를 좇아 온다. 새우깡을 들고 있는 사람의 손가락을 물기도 하고 갈매기들끼리 싸우기도 한다. 주변 풍경 못지않게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왼편에는 4년전,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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