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영 "두 번 유산, 떠난 아이 품고 있다 온몸에 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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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영 "두 번 유산, 떠난 아이 품고 있다 온몸에 염증"

그는 "허니문 베이비를 갖고 정말 행복했다. 하지만 병원에서 첫 아이의 심장이 뛰지 않는다는 소리를 들었다. 선생님에게 화를 내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우리 아이가 늦을 수도 있는데 그걸 왜 기다려주시지 않고 잘못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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