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회원권 고가매입…대법, 흥국화재 경영진에 "11억 원 배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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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회원권 고가매입…대법, 흥국화재 경영진에 "11억 원 배상하라"

지난 2010년 흥국화재는 태광그룹 일가 소유인 동림관광개발의 골프회원권 24구좌를 구좌 당 13억 원씩 총 312억 원에 구입했다. 통상가격은 1구좌당 11억 원이었다. 이 때문에 금융위원회는 흥국화재가 현저하게 불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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