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서 살고픈 2030 “전공 살릴 일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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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서 살고픈 2030 “전공 살릴 일터가 없다”

김은서(25)씨는 광주광역시에 있는 대학에서 관광경영학을 전공했다. 관광산업 분야나 마케팅 일을 해보고 싶었다. 졸업 전 정부 청년인턴사업으로 광주 평동산업단지에 있는 한 플랫폼 업체에서 6개월 동안 마케팅 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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