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는 노동하다 죽기 싫습니다” 특성화고생들의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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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노동하다 죽기 싫습니다” 특성화고생들의 외침

여수의 한 특성화고 해양레저관광과 3학년에 재학 중이던 홍군은 물속에서 7t 크기 요트 바닥에 붙은 조개, 따개비 등을 긁어 제거하는 잠수 작업을 하다가 숨졌다. 특성화고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발언에 앞서 촛불을 들고 홍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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