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자" 석탄 구뎅이 들어갔다…1330m 고개 밑 검은 물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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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자" 석탄 구뎅이 들어갔다…1330m 고개 밑 검은 물이 흘렀다

진길우(67) 강원도 문화관광해설사는 ‘조선왕조가 들어서자 두 임금을 섬길 수 없다며 고려의 신하들이 은거한... 싸우기 싫어서 저처럼 한밤에 빨래를 한 사람도 있었죠.” 이명숙(65) 문화관광해설사는 함백산 정암사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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